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당뇨병이란 여러 원인으로 인해 혈당이 오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 번쯤은 손에 탄산음료를 흘린 경험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손에 탄산음료가 묻으면 손이 끈적끈적합니다. 이처럼 혈당이 오르면 피가 끈적해지게 됩니다. 

끈적해진 피가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모세혈관을 막아버리면 혈류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해당 부위의 세포가 죽기 시작합니다. 

 

특히 눈과 신장 부위의 혈관이 가장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잘 막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을 오래 방치하면 시력 상실 및 만성콩팥병을 겪게 됩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2가지로 나뉩니다. 

1형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안 돼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한국에서는 비율이 2% 미만입니다.

2형 당뇨병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당뇨병을 의미합니다.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아직 정확하게 당뇨병의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됩니다.

부모 모두 당뇨병인 경우에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인 경우에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15%.

 

또한 노화, 비만, 스트레스 등이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당뇨병은 관리를 통해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으로 3대 증상이 나타납니다. 3대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입니다.

많이 먹고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은 줄고 피로한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당뇨병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이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태로 건강은 이미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된 상태입니다.

 

당뇨병은 무증상일 때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당뇨병을 갖고 계시면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중 한 분이 당뇨병이 있으면 1년 에 한 번 주기로 피검사를 권장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혈액검사를 통해서 혈당 확인이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검사 항목에 '당화혈색소'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넘어가면 당뇨병 전 단계입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넘어가면 당뇨병.

당화혈색소 수치가 8~9% 넘어가면 심각한 당뇨병.

 

당뇨병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당뇨에 좋은 음식 5가지

초기 당뇨병은 식이조절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당뇨에 가장 안 좋은 음식

당뇨에 가장 안 좋은 음식 3가지 반드시 끊기.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높으시면 당뇨에 좋지 않음 음식을 반드시 끊으셔야 합니다.

당뇨에 가장 안 좋음 음식 1순위는 액상과당 음료수입니다. 즉 달달한 음료는 피하셔야 합니다.